아들 이야기 225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2라운드4경기

▲ Kixx의 승리를 이끈 두 사람. 신진서(왼쪽)와 김승재. Kixx, 신진서의 하루 2승에 힘입어 정관장천녹에 3대2 승리 1월 7일 한국기원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2라운드 4경기에서 Kixx가 정관장천녹에게 3대2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두 팀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승부는 모두가 기대했던 대로 에이스결정전에 가서 신진서와 변상일이 만났고, 또다시 신진서가 이기면서 팀 승리를 완성했다. ▲ 신진서와 변상일의 에이스결정전 대국모습. 에이스결정전 Kixx 신진서(승) : 정관장천녹 변상일 랭킹 1위와 2위가 에이스결정전에서 만나는 것은 당연했다. 모두가 예견했던 에이스결정전 출전 선수들이었고 두 사람의 42번째..

아들 이야기 2024.01.09

2024년1월 한국 프로바둑기사 랭킹

▲새해 랭킹 1,2위를 차지한 신진서(좌)와 변상일은 오는 29일부터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신진서가 2024년 새해에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49개월 연속 왕좌를 지켰다. 12월 한 달 6승 2패를 거둔 신진서는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에서 우승하며 2년 만에 명인 타이틀을 되찾아왔다. 28일 열린 바둑대상에서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기사에게 주어지는 최우수기사상(MVP)을 수상함과 동시에 인기기사상, 특별기록상, 다승ㆍ승률ㆍ연승상을 휩쓸며 6관왕을 기록했다. 우수기사상을 받은 변상일은 2023년 1월 이후 1년 만에 랭킹 2위 자리로 복귀했다. 12월 한 달 9승 3패의 성적을 거둔 변상일은 신진..

아들 이야기 2024.01.07

2023-2024KB 국민은행 바둑리그 1라운드4경기

▲ 시즌 첫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박정환. 원익, 3-1로 디펜딩챔피언 Kixx 제압하며 시즌 첫 승 신고 2023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한국기원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라운드 4경기의 승자는 원익이었다. 박정환이 선승을 거두고 뒤어어 3국과 4국에 나선 박영훈과 김진휘가 나란히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디펜딩챔피언 Kixx를 무너뜨렸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에이스결정전 없이 결과가 나온 경기였으며 Kixx 입장에서는 에이스 신진서가 먼저 이긴 후 대기하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가 되었다. 반면 원익은 특급용병 구쯔하오가 오지 못했음에도 난적 Kixx를 제압하면서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신진서는 이 대국 승리로 2023년에만 112승을 거두었다. [1국]..

아들 이야기 2024.01.01

2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입신들의 제전,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이 대진추첨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정에 올랐다. 한국기원 2층에서 열린 추첨식에는 후원사인 동서식품 최상인 상무와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한국프로기사협회 한종진 회장과 선수 6명 등이 참가해 추첨식을 지켜봤다. 이번 대회는 전기대회 시드를 받은 신진서·이원영 9단을 비롯해 박정환·변상일·신민준·김명훈 9단 등 랭킹 상위자 30명 등 총 3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추첨식은 전기시드자와 상위랭커 6명 등 총 8명이 분산배치를 위해 먼저 추첨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선수들의 추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원할한 진행을 위해 일부를 제외하곤 최상인 상무와 한종진 회장, 바둑TV 최명훈·이희성 해설위원의 대리 추첨으로 진행됐다. 추첨결과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의 첫 ..

아들 이야기 2023.12.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선발 끝내고 시즌 개막 초읽기

2차 선수선발식 30일 열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바둑리그) 2차 선수선발식이 3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선수선발식에 참석한 8개 팀 감독은 선발전을 통과한 14명과 함께 사전 섭외한 후보 선수를 발표했다. 4지명 첫 지명권을 가진 한국물가정보 박정상 감독이 최재영 선수를 호명한 것을 시작으로 박종훈ㆍ한상조ㆍ한태희ㆍ김진휘ㆍ허영호ㆍ한상훈ㆍ김승구ㆍ박재근ㆍ금지우ㆍ윤성식ㆍ김채영ㆍ엄동건ㆍ이춘규 순으로 소속팀이 결정됐다. 울산 고려아연에 지명된 김채영 선수는 이번 대회 홍일점이자 바둑리그 데뷔 시즌을 맞게 돼 활약 여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한의 심장 영암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대만의 쉬하오훙 9단을 영입해 주목을 받았고, 수려한합천은 삼성화재배 본선16강..

아들 이야기 2023.12.06

2023년12월 한국 프로바둑기사 랭킹

▲ 신진서 9단. 신진서 9단이 2023년 마지막 12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48개월 연속 랭킹1위 자리를 지켰다. 11월 한 달 7승 1패를 거둔 신진서 9단은 이 기간 46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1월 3일에는 명인전 패자조 4회전에서 김은지 8단을 꺾고 2023년 100번째 승리를 거뒀다. 연간 100승은 한국 프로바둑 사상 처음으로 신진서 9단은 연간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다. 뒤이어 박정환ㆍ변상일ㆍ신민준ㆍ김명훈ㆍ강동윤ㆍ안성준 9단은 순위변동 없이 2~7위 자리를 지켰고, 원성진 9단이 한 계단 상승한 9위, 김지석 9단 한 계단 하락한 10위에 랭크됐다. 100위권 내에서는 이춘규 7단이 46계단 상승한..

아들 이야기 2023.12.06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

▲감독 단체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영삼 바둑메카 의정부 감독, 김영환 킥스 감독, 최명훈 정관장천녹 감독, 박승화 울산 고려아연 감독, 고근태 수려한합천 감독, 박정상 한국물가정보 감독, 한해원 마한의 심장 영암 감독, 이희성 원익 감독.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이 10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선발식에는 GS칼텍스(Kixxㆍ김영환 감독)를 비롯해 KGC인삼공사(정관장천녹ㆍ최명훈 감독), 한국물가정보(한국물가정보ㆍ박정상 감독), 합천군(수려한합천ㆍ고근태 감독), 의정부시(바둑메카 의정부ㆍ김영삼 감독), 울산 고려아연(울산 고려아연ㆍ박승화 감독), 원익(원익ㆍ이희성 감독)과 신규팀 영암군(마한의 심장 영암ㆍ한해원 감독) 등 총 8개 팀 감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수선발식은 ..

아들 이야기 2023.11.12

2023년11월 한국 프로바둑기사 랭킹

▲ 신진서 9단.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신진서 9단이 11월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며 47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10월 한 달 8승 1패를 거둔 신진서 9단은 이 기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에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신진서 9단은 15일 개막하는 2023 삼성화재배 월드마스터스에 출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신진서 9단과 함께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박정환ㆍ변상일ㆍ신민준ㆍ김명훈 9단은 순위변동 없이 2~5위 자리를 지켰다. 뒤이어 강동윤 9단이 지난달과 같은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안성준 9단이 두 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김지석ㆍ원성진 9단은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한 8위와 9위에, ..

아들 이야기 2023.11.06

2023년10월 한국 프로바둑기사 랭킹

▲ 신진서 9단. 신진서 9단이 10월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르며 46개월째 독주 체제를 이어간다. 9월 한 달 동안 신진서 9단은 제6기 용성전 우승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등으로 14승 2패를 기록했다. 특히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 남자 개인전에서 6전 전승으로 결선에 올라 3ㆍ4위전에서 일본 이치리키 료 9단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정환 9단은 9월 한 달 동안 9승 2패로 2위 자리를 지켰고, 변상일ㆍ신민준ㆍ김명훈 9단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3~5위에 랭크됐다. 강동윤ㆍ김지석 9단은 각각 한 계단씩 오른 5위와 6위를 차지해 ‘30대 파워’를 보여줬고, 원성진 9단은 두 계단 하락한 8위, 안성준ㆍ홍성지 9단이 변동없이 9~10위를 차지했다. 100위권 내에서는 89위 엄동..

아들 이야기 2023.10.07

2023년9월 한국 프로바둑기사 랭킹

▲ 지난달 23일 제9회 응씨배에서 우승한 신진서 9단은 45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를 유지했다. ‘절대강자’ 신진서 9단이 9월에도 정상을 지키며 45개월 연속 왕좌를 지켰다. 신진서 9단은 8월 한 달 동안 5승 1패를 기록하며 랭킹점수 10426점으로 8월을 마무리했다. 이 기간에 신진서 9단은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에서 중국 셰커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외에도 제5회 몽백합배 64ㆍ32강에서 승리했고, 제46기 명인전 16강에서 승리하며 승자조 8강에 진출했다. 2~5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박정환ㆍ변상일ㆍ신민준ㆍ김명훈 9단이 자리했다. 박정환 9단은 랭킹점수 9953점으로 2위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지만, 3위 변상일 9단과 6점 밖에 차이 나지 않아 다음 달..

아들 이야기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