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야기 225

2025년4월 한국 프로바둑기사 랭킹

▲ 여자랭킹 1위에 복귀한 최정 9단.신진서, 연승 멈췄지만 1위는 64개월째 굳건이지현 4위 도약, 요동치는 한국랭킹신진서 9단이 4월 랭킹에서도 1위를 지켜내며 64개월 연속 독주체제를 이어갔다.올해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던 신진서는 3월 한 달 동안 10승 2패를 기록, 연승에 제동이 걸리면서 랭킹 포인트 11점이 하락했다. 그러나 2위와 큰 점수 차이로 앞서 있어 정상 자리는 내주지 않았다.박정환 9단이 2위를 지킨 가운데 강동윤 9단이 2개월 연속 3위에 자리했다. 4위는 입단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지현 9단이 차지했다. 이지현은 맥심커피배 결승 등 호성적에 힘입어 3월 한 달 동안 5승 1패로 32점을 얻으면서 자신의 최고 랭킹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신진서 9단, 이지현 9단.변..

아들 이야기 2025.04.09

2025년3월 한국프로바둑기사 랭킹

▲ 신진서 9단(왼쪽부터), 강동윤 9단, 김은지 9단.최상위는 거의 변동이 없지만 그 밖의 랭킹 변동은 컸다.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5년 연속 한국에 우승컵을 안긴 신진서 9단은 2월 한 달 동안 농심신라면배을 포함해 5전 전승을 거뒀다. 특히 2025년엔 아직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지난해 12월부터 3월 5일 현재까지 16연승 중이다.신진서는 63개월 연속 1위로 독주하고 있으며 박정환 9단이 2위를 지켰다. 강동윤 9단은 2월 한 달 동안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3전 전승하며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랭크됐다. 강동윤은 서른 여섯의 나이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012년 4월 이후 12년 11개월 만에 자신의 최고 랭킹인 3위에 다시 한번 오르게 됐다.변상일 9단은 ..

아들 이야기 2025.03.06

2025년2월 한국프로바둑기사 랭킹

여자랭킹에서 최정 9단이 1개월 만에 1위로 복귀했다. 김은지 9단은 다시 2위로 내려갔다.최정 9단은 한국랭킹에서 5계단 상승한 31위에 올랐고 김은지 9단은 한 계단 상승한 32위로 바로 뒤를 이었다. 김채영 9단은 87위로 여자랭킹 3위를, 오유진 9단은 88위로 4위를 지켰다.신진서 9단은 2025년 2월에도 한국랭킹 1위를 지키며 62개월 연속 독주체제를 이어갔다.신진서 9단은 1월 한 달 6전 전승을 거두며 랭킹점수 23점을 획득, 누적 10,393점으로 정상을 지켰다. 2위 박정환 9단(9,962점)과는 431점 차이로 신진서 9단의 독주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박정환 9단에 뒤이어 변상일 9단이 3위 자리를 지켰고, 강동윤 9단이 두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김명훈 9단은 순위 변동..

아들 이야기 2025.02.06

2025년1월 한국 프로바둑기사 랭킹

신진서 9단과 김은지 9단이 2025년 새해 각각 남녀 랭킹 1위에 올랐다.신진서 9단은 지난 한 해 통산 67승 1무 13패, 승률 83.75%의 성적으로 다승ㆍ승률 1위를 기록, 누적 상금 14억 5600만 원을 획득하며 2024년을 마무리했다.또한 2025년 1월 랭킹에서도 1위 자리 수성에 성공한 신진서 9단은 61개월 연속(2020년 1월~현재) 왕좌를 지키며 최장기간 1위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김은지 9단은 최정 9단을 제치고 2024년 8월 이후 5개월 만에 여자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김은지 9단은 34위(9,460점)에 랭크돼 36위(9,454점)의 최정 9단보다 2계단, 6점 간발의 차로 앞서며 2025년 한층 더 치열해질 여자바둑 패권 다툼을 예고했다.10위권 내에서는 박정환ㆍ변상일..

아들 이야기 2025.01.06

박진솔, 대통령배 우승…7연승으로 생애 첫 타이틀

박진솔, 대통령배 우승…7연승으로 생애 첫 타이틀    박진솔 9단이 대통령배에서 우승했다. 생애 첫 타이틀이다.29일 강원도 강릉시 오죽헌 율곡인성교육관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배 프로바둑대회 결승에서 박진솔 9단이 홍성지 9단에게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박진솔 9단은 이번 대회 예선부터 결승까지 파죽의 7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특히 처음 치른 결승 대국에서 승리, 우승으로 연결하며 2002년 입단 이후 22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박진솔 9단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우승을 하게 돼 너무 얼떨떨하고 기쁘다”며 “8강에 들어 강릉에만 가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많이 따라 준 것 같다. 강릉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간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결..

아들 이야기 2024.11.30

2024년 제6회 대통령배 16강전

8강 확정, 8강전~결승까지는 강릉에서    제6회 대통령배 프로바둑대회가 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본선 16강을 통해 8강 진출자를 확정했다.이날 경기에서는 홍성지(17위)ㆍ박하민(23위)ㆍ박진솔(27위) 9단과 심재익(28위)ㆍ송규상(35위)ㆍ박지현(59위)ㆍ권효진(84위) 7단, 윤성식(109위) 4단이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이번 대회 147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랭킹이 높았던 이지현 9단(8위)은 박진솔 9단에게 패하며 탈락했고, 김지석 9단(10위)은 16강에서 윤성식 4단에게 일격을 맞았다. 예선전은 23일과 24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본선 8강부터 결승까지 경기는 강원도 강릉시 오죽헌 율곡인성교육관에서 개최된다. 11월 28일 8ㆍ4강전이 치러지며 ..

아들 이야기 2024.11.27

2024년 11월 한국 프로바둑기사 랭킹

신진서, 랭킹1위 최장기록 박정환과 타이     2020년 1월부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 9단이 11월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르며 59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59개월 연속 1위는 박정환 9단이 가지고 있는 최장기간 랭킹 1위 기록과 타이다. 현재 신진서 9단은 2위 박정환 9단과 396점 차로 내달 발표될 랭킹에서 기록 경신이 유력해졌다.신진서 9단은 10월 한 달 동안 4승 1패를 기록하며 7점을 잃었지만 10,371점으로 1위는 유지했다. 이지현 9단에게 명인전에서 패하면서 18점을 잃은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박정환 9단이 2위에 자리한 가운데 변상일ㆍ신민준ㆍ김명훈ㆍ강동윤 9단이 변동 없이 3~6위에 자리했다.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던 원성진ㆍ이지현 9단..

아들 이야기 2024.11.05

2024년10월 한국프로바둑기사 랭킹

▲ 최정.최정 9단이 10월 여자랭킹 1위에 오르며 2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9월 한 달 동안 2승 2패를 거둔 최정 9단은 랭킹점수 7점을 획득해 1계단 상승한 24위에 올랐다.최정 9단과 여자랭킹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였던 김은지 9단은 랭킹점수 37점을 잃으며 7계단 하락한 35위를 기록했다.지난달과 같이 최정(24위)ㆍ김은지(35위)ㆍ오유진(80위)ㆍ김채영(92위)이 여자랭킹 톱4 자리를 지킨 가운데 스미레 3단이 조승아 6단을 밀어내고 여자랭킹 5위로 올라섰다.9월 한 달 14승 4패를 거둔 스미레 3단은 랭킹점수 61점을 획득, 14계단 상승한 131위를 기록했다. 스미레 3단은 3월 한국 이적 이후 여자랭킹 16위(4월)로 시작해 6개월 만에 5위까지 뛰어오르는 데 성공했다.신진서 9..

아들 이야기 2024.10.08

2024년9월 한국프로바둑기사 랭킹

▲ 최정.최정 9단이 1개월 만에 여자랭킹 1위 탈환에 성공했다.지난 8월 랭킹에서 김은지 9단에게 정상 자리를 내줬던 최정 9단이 8월 한 달 11승 2패를 기록하며 10계단 상승한 25위로 여자랭킹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최정 9단은 김은지 9단과의 2024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대회 4연패를 기록했고,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한편 김은지 9단은 14승 3패를 거두며 5계단 상승한 27위에 올라 개인랭킹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최정 9단에게 밀려 한 달 만에 여자랭킹 2위로 내려왔다.최정ㆍ김은지 9단의 랭킹과 랭킹점수는 각각 25위 9,486점, 27위 9,481점으로 2계단, 5점 차로 내달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

아들 이야기 2024.09.07

2024년8월 한국 프로바둑기사 랭킹

▲ 김은지.여자바둑계가 요동친다.김은지 9단이 2020년 1월 입단 이후 4년 7개월 만에 여자랭킹 1위에 오르며 국내 여자 바둑계 판도를 뒤바꿨다.7월 한 달 14승 2패를 거둔 김은지 9단은 15계단 뛰어오른 32위에 올라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또한 이 기간 제47기 한국일보 명인선 본선과 2024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결정전 결승 진출에 성공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한편 10년 8개월 간 여자바둑 1인자로 군림했던 최정 9단은 6계단 하락한 35위로 내려앉으며 11살 어린 김은지 9단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여자랭킹은 2위가 됐다. 김은지 9단은 2007년생이며, 최정 9단은 1996년생이다.여자랭킹 3위ㆍ4위 오유진 9단과 김채영 8단은 각각 14계단 하락한 77위, 22계단 하락한..

아들 이야기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