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이야기

바둑리그 준PO 컴투스 타이젬 응원댓글 이벤트

괴목 2022. 4. 22. 14:33

KB리그

컴투스타이젬팀 응원 댓글, 1억 T포인트 추첨

바둑리그 준PO '타이젬-셀트리온' 응원 댓글 이벤트

2022-04-20 오전 7:59:52 입력 / 2022-04-20 오전 11:18:16 수정

▲창단 2년 만에 바둑리그 통합 3위를 차지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컴투스타이젬. 23일부터 '신진서팀' 셀트리온과 준PO 3번기를 치른다.

 

 

바야흐로 진정한 포스트시즌이다. '어드밴티지 게임'이었던 플레이-인 토너먼트와 와일드카드 결정전과는 달리, 준플레이오프부터는 양팀 간에 어떤 차이도 없는 정면 승부다.

 

23일 10시부터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 포스트시즌 세 번째 무대, 준플레이오프(이하 준PO)가 펼쳐진다. 창단 2년 만에 '봄 바둑'을 두게 된 컴투스타이젬과 신진서를 보유한 '디팬딩챔피언' 셀트리온이 맞붙는다.

 

정규시즌에서 컴투스타이젬과 셀트리온은 팀 전적 1승1패, 개인 승수 5승5패로 팽팽히 맞섰다. 신진서에게 2패를 허용했지만 셀트리온 '원투 펀치' 주축인 원성진을 꽁꽁 묶은 게 주효했다.

 

 

▲컴투스타이젬과 셀트리온은 정규시즌 1승1패를 기록했다. 타이젬에선 최정이 2승을 거뒀고 셀트리온은 신진서·조한승이 2승을 올렸다. 타이젬 2지명 한승주와 셀트리온 2지명 원성진은 승점을 올리지 못했다.

 

 

정규시즌과 달리 포스트시즌은 1~3국 세 판 오더를 먼저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만약 어느 한 팀이 3-0으로 승리한다면 4국과 5국은 치르지 않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셀트리온-킥스 대결이 좋은 사례. (▶신진서, 신민준 꺾고 팀 승리 결정)

 

4국 오더는 3국이 끝난 직후에, 2-2가 될 경우 5국 오더는 4국이 끝난 직후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5판 오더를 한 번에 제출했던 정규시즌보다 오더 전략을 펼칠 여지가 많아 감독 역량 또한 더욱 중요해진다.

 

컴투스타이젬에는 '바둑계 최고 지략가' 안형준 감독이, 셀트리온엔 지난 시즌 우승을 경험해본 백대현 감독이 있다. 준PO 1차전 오더를 고심하고 있는 양 팀 감독은 과연 어떤 오더를 제출할까. 1차전 오더는 22일 금요일 18시 이후 발표된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펄펄 날고 있는 셀트리온 주장 신진서. 정규시즌 16연승, 포스트시즌 3연승을 더한 이번 시즌 성적은 19전 19승이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해 포스트시즌에서 벌써 세 경기를 치른 셀트리온 오더를 살펴보면, 주장 신진서는 한 번도 빠짐없이 초반 1~3국에 등판한 것을 알 수 있다.

 

과거 현행 방식 포스트시즌이 익숙하지 않았던 때는 주장을 뒤로 돌리는 오더를 펼치는 팀이 간혹 있었지만, 현재는 양팀 주장이 모두 1~3국 안에 등판하는 게 '국룰'이 됐다.

 

주장을 아껴쓰기 위해 4~5국으로 돌렸다가 초장에 0-3 패배를 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만약 1-2로 밀린다면 이후 오더를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

 

 

<컴투스타이젬 준플레이오프 응원 댓글 이벤트>

 

타이젬에서는 회원들과 유튜브 채널 '타이젬TV' 구독자를 대상으로 바둑리그 준PO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기사 하단 또는 '타이젬TV' 영상에 컴투스타이젬팀을 응원하는 댓글을 쓰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영상에 댓글을 달 때는 반드시 타이젬 아이디를 기입해야 이벤트에 당첨될 수 있다.

▶응모 기간
4월 20일~4월 24일(1-1이 될 경우 3차전 열리는 27일까지 연장)


▶응원 댓글 상품

- 응원 댓글 남긴 모든 회원: 100만 T포인트
-1등: 1억 T포인트(2명)
-2등: 3000만 T포인트(3명)
-3등: 2000만 T포인트(5명)
-4등: 1000만 T포인트(10명)

▶지급일
이벤트 종료 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