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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삼성화재배

괴목 2018. 1. 10. 19:05

화요바둑]

2017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박진솔이 롄샤오마저 꺾고 2017 삼성화재배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 28위인 박진솔은 앞서 구리를 눕힌 데 이어 3일 한국기원서 끝난 통합예선 결승서 중국 3위 롄샤오에게 흑 불계승 했다. 이동훈, 안성준도 각각 중국 5위인 저우루이양과 11위 판팅위에게 쾌승을 거두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신민준은 허영호를 따돌리고 예선을 뚫었다.

시니어조에선 서봉수와 고마쓰(일본)가 끝까지 살아남았고, 2장이 배정된 여성조에선 김채영과 중국 리허가 주인공이 됐다. 월드조 우승은 폴란드의 마테우스 수르마에게 돌아갔다.

돌풍을 몰고왔던 설현준, 홍무진, 김수진 등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선발된 19명은 전년도 4강 진출자와 한·중·일 시드, 와일드카드 기사와 합류해 9월 4일 시작되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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