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깊어지면 ... 홍수희
이제 우리에겐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한 번쯤 조용히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제 우리에겐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한 번쯤 지긋이
바라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소리가 없이도 사랑을
알아듣고
사랑이 깊어지면
몸짓이 없이도 사랑을
이해합니다
Ernesto Cortazar (어네스트 코타쟈르)
뉴 에이지계의 라흐마니노프로 비유될 만큼
로맨틱한 감수성을 표출하는 멕시코 출신의
[Ernesto Cortazar (어네스트 코타쟈르)]는
1940년 멕시코의 유명한 음악가 집안 태생으로
18세부터 작곡가로 활동하며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연주활동을 벌이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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